다이어트에 좋은 건강요리 180
맛있는 소스백과 이 책은 채소와 육류, 해산물류, 누들과 라이스, 디저트류 등 식재료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분류하였다. 널리 알려진 기본적인 소스부터 어렵지만 유래와 전통이 있는 소스, 한국인들이 많이 애용하는 소스, 요즘 유행하는 트렌디한 소스류 등을 실었다. 또한 각 소스의 중심이 되는 식재료에 대한 일반 상식과 소스의 역사와 유래, 소스를 즐기는 방법과 보관하는 방법, 맛의 포인트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독자들이 소스를 이용하는 데 편리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
contents |
머리말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들을 먹으면서 알게 모르게 다양한 종류의 양념과 소스를 접해 왔다. 이런 이유에서 우리의 어머니들이야말로 진정한 소스 개발의 선구자가 아닌가 싶다. 요리사로서 일한 지가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아직도 어떠한 소스가 어떤 요리에 어울리는지를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고민하게 되는데, 그 고민거리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 처음 기획 단계에서는 독자 대상을 선정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요리 전문가들이나 초보 요리사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자 포괄적인 내용을 수록하였다. 물론 일반인들이 따라하기가 힘든 소스도 있지만, 좋은 소스가 만들어지기까지 구매하기 힘든 식재료들과 어렵고 복잡한 과정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독자들께 알리고 싶어 함께 실었다. 이 책은 채소와 육류, 해산물류, 누들과 라이스, 디저트류 등 식재료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분류하였다. 널리 알려진 기본적인 소스부터 어렵지만 유래와 전통이 있는 소스, 한국인들이 많이 애용하는 소스, 요즘 유행하는 트렌디한 소스류 등을 실었다. 또한 각 소스의 중심이 되는 식재료에 대한 일반 상식과 소스의 역사와 유래, 소스를 즐기는 방법과 보관하는 방법, 맛의 포인트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독자들이 소스를 이용하는 데 편리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 책을 통해 달고 매운 자극적인 맛의 소스보다는 사람의 몸에 해롭지 않으며, 건강을 우선시하는 마음으로 만드는 기본적인 소스부터 상업적이거나, 입맛과 함께 입안의 질감까지 고려하는 소스로 진화하는 소스 변화의 흐름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요리사 입문 과정이 순탄하지 않다는 것과 하나의 소스와 요리가 탄생하기까지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을 잘 알기에 이 책이 요리 종사자들의 소스 연구 개발에 큰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오랫동안 고생을 같이 한 예신 식구들과 아이디어 뱅크 남상호 상무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셰프 안충훈(rpa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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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안충훈, 조원기 공저
안충훈 퓨전요리의 대가인 저자는 잠실 롯데월드 파크부문 양식당과 이태원 스위스 레스토랑 샬레 스위스, 휘닉스 파크 호텔 양식당, 올가닉 레스토랑 ‘호면당’ 청담 본점 수석 셰프, 압구정 아시안 레스토랑 ‘찹찹’의 총괄 셰프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광화문 컨템포러리 이탈리아, 프렌치 레스토랑 ‘단아’에서 오너 셰프로 근무하고 있다. 소스 연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현장에서 직접 쓰이는 소스 레시피를 2년 동안 정리하여 집대성하게 되었다. 저서로는『 레스토랑 요리 따라하기』,『 와인 안주만들기』 등이 있다. 조원기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와 동해전문대학 호텔조리과 졸업하였으며, 미국 스토닝톤 4 Season cooking class와 미국 Survival English (S.L.E)를 수료하였다. 저자는 호텔 인터불고 대구와 미국 호텔 팍스우드, 휘닉스 파크 호텔 양식당에 근무했으며, 현재는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양식당 수석 셰프로 근무하고 있다. 2004년 전국 축산물 요리대회 전문가 부분 입상, 2009년 강원 기능경기대회 조리부분 금상, 2011년 서울국제음식박람회 일반 라이브 부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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